이스라엘은 3월 23일 2년 만에 4번째 총선을 치른다. 연임을 희망하는 벤야민 네타냐후 총리가 백신 접종 완성과 경제 재개에 승리의 희망을 걸면서 이스라엘 정부는 새 왕관 백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스라엘 위생부는 3일 이 나라의 930만 인구 중 35%가 60세 이상 인구에 한해 첫 화이자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어 접종 대상은 301618세 사이이며 4일부터 16세 이상 시민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생부 부부장 요아프 키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2살부터 16살까지의 아동은 4월부터 왁찐을 접종할수 있지만 이 조치는 여전히 비준을 기다리고있으며 12살 이하의 아동은 "적어도 1년은 더 걸려야 한다"고 말했다. AP통신은 현재 19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국민이 화이자백신 2제를 접종했기 때문에 접종률이 변하지 않을 경우 16세 이상 이스라엘 국민이 3월 말까지 접종을 마칠 수 있다는 점도 이스라엘이 세계 최초로 집단 면역을 실현한 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이 급속도로 벌이고 있는 백신 접종 운동이 새로운 왕관을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세계에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이미 백신을 접종한 공민중 새로 증가된 왕관병례가 몇주일내에 대폭 하강되였다. 수치가 보여준데 따르면 접종효과는 거의 림상실험과 마찬가지로 좋다. 60세 이상 접종자는 3주 전보다 41%, 입원자는 31%, 위중한 환자는 24% 줄었다.
그러나 뉴욕타임스와 AP통신은 다른 나라가 이스라엘의 성공 스토리를 복제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첫째, 당초 새 왕관 백신을 받지 못한 나라는 백신 생산을 계속 기다려야 했다. 둘째, 이스라엘은 전국적으로 930만명에 불과하여 전국적범위에서 행정관리를 완수하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이밖에 이스라엘의 의료체계와 행정효률은 이미 비교적 우수하다. 나탄야후는 백신 접종을 정권 연장을 위한 핵심 시정으로 보고 화이자 고위층과 백신 조달을 직접 협의했다.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나라들로 하여금 모방하게 하기가 쉽지 않다.
또 변종 신관 바이러스의 창궐한 전파도 백신의 유효성에 도전한다. 영국과 남아프리카에서 기원된 신형의 관상바이러스의 한 변종이 이미 이스라엘을 침입하였고 새로운 병례의 수량이 1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였다. 더 나쁜 것은 목숨을 걸고 국민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이스라엘이라도 곤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스라엘은 4일 제3차 전국범위의 봉쇄가 재차 연장되였고 이스라엘의 새 왕관의 사망률이 뚜렷하게 하락되지 않았다고 선포했다. 전문가들은 이는 변이바이러스의 침입 및 백신의 면역효과가 아직 시간이 걸리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